건강소식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증상과 보행 기능에 따라 결정합니다

26.10.08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증상과 보행 기능에 따라 결정합니다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반복된다고 해서 모두 허리디스크는 아닙니다.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당기고 저리며,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증상이 줄어든다면 척추관협착증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는 MRI에서 보이는 협착의 정도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증상과 신경 기능, 보행 가능 거리, 일상생활의 불편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1. 척추관협착증, 증상의 양상과 보행 거리 변화를 확인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과 신경 통로가 좁아지면서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통증·저림·힘 빠짐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가 낮아지고 후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뼈가 자라는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며,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거나 척추전방전위증이 함께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정 거리를 걸으면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서 멈추게 되고,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다시 걸을 수 있는 양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이라고 합니다.

  • 보행과 자세: 오래 서 있거나 허리를 펴고 걸을 때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당기며,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와의 차이: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돌출·탈출해 신경을 자극합니다. 앉거나 허리를 굽힐 때, 기침할 때 증상이 심해지고 한쪽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흔합니다.
  • 기능 변화: 한 번에 걷는 거리가 짧아지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끝이 끌리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동반 증상: 밤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가진단만으로 구분하기보다 진찰과 필요한 영상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2. 비수술 치료와 수술,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할까요?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행성 신경학적 이상이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단계라면 비수술 치료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 기준]

비수술 치료는 이미 좁아진 척추관을 해부학적으로 넓히는 것이 아니라, 신경 주변의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허리·골반 주변 근육의 기능을 높여 걷기와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 약물치료: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물리·운동치료: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과 근력 관리를 위해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주사치료·신경성형술: 증상과 신경 자극 부위를 평가한 뒤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조정: 체중 관리와 바른 자세, 보행 보조도구 활용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은 비수술 치료 이후에도 걷기와 일상생활의 제한이 심하거나 신경 기능이 나빠질 때 검토할 수 있습니다. 보행 거리의 변화와 통증, 근력·감각 이상을 함께 살펴 치료 시점을 결정합니다.

  • 충분한 기간 비수술 치료를 했는데도 걷기와 일상생활의 제한이 심한 경우
  • 보행 가능 거리가 계속 짧아지고 통증 때문에 외출이나 수면이 어려운 경우
  • 다리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진행하는 경우
  • 척추 불안정성이나 변형이 함께 있어 신경 압박의 구조적 해결이 필요한 경우

수술은 좁아진 신경 통로를 넓히는 감압술을 기본으로 하며, 척추 불안정성이 동반되면 유합술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병변의 위치와 범위, 뼈의 상태가 적합하다면 양방향 척추내시경과 같은 최소침습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협착증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협착의 범위와 위치, 척추 불안정성, 골다공증, 과거 수술력과 전신 건강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다리 힘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렵고, 회음부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진료를 미루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문의해 주세요.


3.척추관협착증 진료 안내

 

글로벌튼튼병원 척추센터에서는 통증의 위치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행 거리와 다리 근력, 감각·반사 등 신경 기능을 살핀 뒤 필요한 영상검사를 통해 협착의 위치와 범위를 확인합니다.

대전 글로벌튼튼병원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1. 증상과 보행 기능을 함께 확인합니다 허리 통증의 강도뿐 아니라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거리, 쉬었을 때 회복되는 시간, 근력과 감각 변화를 세밀하게 확인합니다.

2. 영상검사와 실제 증상이 일치하는지 살핍니다 X-ray·MRI·CT 등 필요한 검사를 통해 협착의 위치와 범위, 척추 정렬과 불안정성을 확인하고 현재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병변인지 판단합니다.

3. 비수술 치료부터 수술까지 단계적으로 검토합니다 증상이 가볍고 신경 기능이 유지된다면 약물·재활·주사 등 비수술 치료를 우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기능 저하가 이어지면 감압술이나 양방향 척추내시경 등 수술적 방법의 적합성을 검토합니다.

4. 고령·만성질환 환자의 전신 상태를 함께 살핍니다 척추관협착증은 고령층에서 흔한 만큼 고혈압·당뇨·골다공증과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내과 및 재활치료와 연계하여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다시 튼튼하게, 통증 없는 일상으로 척추·관절부터 내과·신경과·건강검진까지 세심하게 진료합니다.

👉 문의 : 042-220-2300